나의 이야기

일간스포츠 2013년 2월

청계 양태석 2013. 5. 23. 14:51

오방색을 주색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활동 펼쳐

청계 양태석 화백

우리의 전통화에서 화의를 얻어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방법은 창안한 청계 양태석 화백은 장수, 부귀, 행복, 평화 등을 주제로 인간의 근원적인 염원을 화폭에 담아왔다.

참신하고 진취적 회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양 화백은 고희를 훌쩍넘김에도 불구하고 쉼없는 작업 열정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원색의 오방색을 주색으로 사용해 투박하고 간략한 선과 압축적인 구도로 소박함과 걸출한 멋을 자아내는 양 화백의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편안함과 행복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경남 산청출신으로 유년시절부터 미술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이며 천재 화가로 불렸던 그는 경남 최초 국전특선의 영예를 얻으며 미술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필묵의 운용과 이를 통해 발현되는 여백의 대비는 정적인 함축미와 절제미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저는 붓을 들고 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붓과 함께 즐겁게 작업하고, 완성된 작품을 마주할 때는 행복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을때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양 화백은 “예술이란 자신이 만든 양식도 버리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작업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예술은 창작”이라고 말했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상록갤러리는 그의 지난 50년간 그림의 결실이 묻어있는 곳, 갤러리를 통해 미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작품의 회화성과 장래성을 고려해 모든 회화를 제작 판매하고 고객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한국산수화회 회장, 한국미술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중이며 수필문학가 협회 이사, 수필추천작가회 부회장, 오우문학회, 소운문학상 수상 등 문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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