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9

晴溪 梁泰奭 八旬 招待展(청계 양태석 팔순 초대전)

청계 양태석의 근작 행복도, 우주도, 초원도를 병행하는 왕성한 창작열 신항섭(미술평론가) 자연 연령 70대에 접어들면 노경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도 옛날 말이 돼버린 듯싶다. 80에 들어서도 왕성하게 현역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쩌면 70대야말로 오늘의 화가들에게는 황금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적지 않은 화가들이 70대에 들어서면서 이전보다 더욱 왕성하고 활발하게 창작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연령에 대한 선입견도 깨지는 모양새다. 올해로 80줄에 올라선 청계 양태석의 경우에도 70대에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의욕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작업을 해왔다.이전의 작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전의 작업이 새로운 작업에 의해 묻히기 십상..

나의 이야기 2020.10.09

청계 양태석 화백 50여년간 미술의 열정과 혼을 담은 인사동 ‘상록갤러리

한국미술의 근대화에 앞장서며 50여 년 화폭과 대한민국 미술계 발전에 외길을 걸어 화단의 '화수(畵隨)'로 불리고 있는 한국화단의 거목 중 한 명이 청계 양태석 화백이다. 전통화의 현대화를 추구하며 전통회화의 창조적 모색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양 화백은 화려한..

나의 이야기 2019.12.08

미술과 문학의 경계를 허문 예술 세계의 극치를 표현하다-월간한국인 8월3일

미술과 문학의 경계를 허문 예술 세계의 극치를 표현하다. 청계 양태석 화백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표현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해... "예술은 자기가 만든 양식도 버리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실한 예술은 맑은 영혼의 근저(根底)에서 나오는 ..

나의 이야기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