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돈을 주고받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돈을 받는 것과 주는 것은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받을 때와 줄때는 감정이 매우 다른 것이다. 돈을 받을 때는 기분이 상승하지만 반대로 돈을 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주면서 기분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돈을 받는 것은 노력해서 대가를 받는 경우와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 가지 종류의 수금의 형태가 있는 것이다. 돈을 주는 것도 받는 것과 같이 종류가 다양하다.
돈은 받았을 때 감사하고 줄때는 더욱 감사해야 한다. 물론 돈은 주고받는 과정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받으면서도 기분이 나쁠 때도 있고 줄때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는 것이다.
일상에서 돈을 주고받는 일을 민첩하고 아름답게 해야 성공의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돈이 없이 살아가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돈을 주고받는 일상에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 돈을 주고받을 때 그 중요성과 예의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돈을 주는 사람은 준다고 해서 약간 자만심을 내세우거나 거만기가 쉽고 받는 사람은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모른다. 그러나 주는 것은 줄 수밖에 없는 요건이 있는 것이고, 선의에 증여라 하더라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주는 자는 반드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돈을 어떤 방법으로 주는 것이든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예의를 갖추고 주는 것이 돈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것이다. 무슨 돈이건 돈은 액수만큼의 가치가있으며 잘 주면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주고도 욕먹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돈은 주는 방법이 매우중요하며 돈을 주는 법을 배워야한다.
돈을 주는 법은 다양하다. 어른에게 줄때와 아이에게 줄 때, 액수가 많을 때와 적을 때가 다르다. 주는 돈의 내용이 다르며 주는 장소에 따라서도 다르다.
어른에게 돈을 주려면 우선 봉투를 준비하고 돈을 싸는 내지가 있어야하고 내지에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증여 하는 경우에는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축하를 할 때는 내용을 기록하고 ‘축’이라는 문자를 써야하며 조의를 할 때는 ‘근조’ 또는 ‘부의’ ‘향촉대’라 쓰기도 한다. 내지가 준비되지 않았으면 그냥 넣어도 좋다. 어른에게는 두 손으로 공손히 드리고 목례로 예의 표하는 것이 좋다.
개업이나 잔치에 갈 때도 반드시 봉투에 넣어주는 것이 예의라 하겠다. 봉투에 근봉(謹封)이라는 문구를 쓰고 자기 성함을 기록해서 주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주고받는 돈 거래가 많으나 대부분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수가 많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주는 경우가 많다.
작은 돈이라도 주고받는 예의를 갖추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